한글과컴퓨터가 스페이스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25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발사된 인공위성 ‘세종1호(Sejong-1)’가 목표 궤도에 안착하면서다. 세종1호는 회사에서 처음 만든 인공위성이자, 국내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이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25일 오후 2시35분(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35분) 발사됐고, 이후 지상국과의 교신까지 마쳤다.
한국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인 한컴인스페이스의 ‘세종1호’(Sejong-1)가 미국에서 25일(미국 동부시간) 발사된다. 한글과컴퓨터에 따르면 세종1호는 현지시간 25일 오후 2시25분(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 25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소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앞서 지난달 영국
# 2019년 8월 즈음.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임원이 대전에 있는 한 스타트업을 찾았다. 당시 한컴은 드론 사업을 확장하려던 참이었다. 한컴이 찾은 스타트업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무선충전 및 데이터 수집 등의 기술을 통합한 드론 무인 자동화 시스템 ‘드론셋’을 개발한 곳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스타트업 대표로부터 발표를 듣고, 드론이 아닌 위성에 특화된 스타트업이라
벌써 다섯 번째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2018년부터 CES에 참가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CES에 선보이는 기술과 제품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올해는 메타버스와 NFT부터 인공위성부터 드론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컴그룹의 올해 전시 콘셉트는 ‘Beyond the Future with creative thinking and innovative solutions’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노스홀(North Hall)에 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내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지구 관측용 광학위성 ‘세종1호’를 발사한다. 이를 통해 드론과 장거리 감시카메라 등 영상 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추진, 농업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재난재해·도심지 변화탐지 분야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가 미국 우주위성 데이터 기업 ‘스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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